[ 탄소중립을 이끄는 24/7 무탄소에너지 원자력 ]

기후변화를 해결할 방법으로 각국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추진하며, 

우리나라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에너지(CFE) 정책 활성화에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무탄소를 이끄는 에너지에는 과연 어떤 것이 있을까요?

CF100 은 Carbon Free 100%의 줄임말로 

탄소 배출이 없는 무탄소 에너지를 통해 전력을 100% 공급한다는 개념입니다

CF100은 재생에너지와 함께 원전, 수소 등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재생에너지만을 100% 사용해야 하는 

RE100의 한계를 보완하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수원은 국내 에너지 공기업 중 최초로 24/7 무탄소에너지 협약에 가입하여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24/7 무탄소에너지는 24시간, 일주일 내내 무탄소에너지를 사용한다는 뜻으로, 

에너지 소비와 발전 등의 분야에서 청정 에너지를 사용하겠다고 서약하고 이행하는 운동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율이 낮아 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한 탄소중립에는 어려움이 따릅니다.

이에 탄소배출이 적으며 큰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원자력발전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2018년)에 따르면 1kWh의 전력 당 탄소배출량은 태양광(27g), 해상풍력(24g)보다 원자력발전소가 12g으로 적어 

탄소중립을 이끌어가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원자력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재생에너지의 자원이 부족한 나라일수록 탄소배출량이 적으며 주변 환경에 영향이 적은 에너지로 원자력발전이 효율적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각국에서 환경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춘 원자력에너지의 개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는 이유겠죠?

우리나라도 제1차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의결하며 

2030년까지 원자력발전, 재생에너지의 균형과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통한 에너지 전환을 높이고 친환경에너지의 적극 활용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