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신재생에너지 핵심국으로 부상하다!

-

석유수출국기구(OPEC) 국제원자력기구(IAEA)

전통적 에너지 국제기구 본부가 위치한 오스트리아

석유와 가스를 통한 전기 생산은 거의 없으며 원자력을 통한 전기 생산은 0%인 나라

하지만 에너지 국제기구 본부가 위치해 전통적인 에너지에 대한 논의와 결정이 이루어지는 곳

바로 오스트리아에요

스위스처럼 중립국과 같은 성격이 강해

다양한 국제기구의 본부가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해 있는데요.

-

2030년까지 100%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해!

본격적인 신재생에너지 가동에 나선 오스트리아

바다가 없는 내륙국

신재생에너지 강국에 비해 넓지 않은 영토

다양하지 못한 지형

오스트리아는 전체 에너지 소비에서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36.4%로 EU 국가 중 다섯 번째로 높은 국가에요

이를 넘어 오스트리아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로의

완전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얼핏 보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기에 최적의

지형조건은 아닌 것 같은데

제한된 지형적 조건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강국으로 부상하는

오스트리아의 이야기 함께 알아볼까요?

-

수력 발전에 진심인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는 수력 발전이에요

특히 글로벌 성공사례로 꼽힐 정도로 생산력과 기술력 모두 크게 발달되어 있는데요

수력 발전이 활성화되는 이유! 바로 바다가 없는 내륙국이지만

풍부한 강수량과 많은 강이 있기 때문이에요 때문에 소수력 발전을 중심으로

각 지역별 다양한 형태로 수력 발전을 운영하고 있죠

또한 수력발전소용 터빈 제조산업이 크게 발달해 규모와 효율성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 평가받고 있어요 우리나라나 스위스 파키스탄으로

수출 또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죠

-

오스트리아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1위 바이오에너지

하지만 오스트리아의 국가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에너지는 바이오에너지에요

약 50% 이상이 바이오가스와 목재 기타 바이오가스로

특히 펠릿[Pellet)을 연료로 사용하는 바이오매스 보일러가 크게 발달되어 있죠.

오스트리아는 풍부한 산림과 험준한 산지지형을 가졌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와 비슷한 지형조건을 가졌는데요

이미 1980년대 초부터 이를 중점적으로 연구해

안정적인 바이오에너지 생산 체계를 일찍이 구축할 수 있었다고 해요

-

오스트리아는 지금 태양광 열펌프 열풍

오스트리아의 탄소중립은 꾸준히 성장 중!

태양광

2005년~2021년 평균연간성장률 34.7%

열펌프

기존 화석연료 난방을 열펌프 난방으로!

2021년 약 38,500개 열펌프 설치

그밖에 태양광 열펌프 풍력 발전 등

오스트리아는 다양한 분야의 신재생에너지가 모두 성장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어요

특히 태양광은 정부의 정책과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빠르게 보급되고 있어 2030년까지 1ITWh를 보급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받고 있죠

-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 활발한 R&D 투자

한정된 지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또 다른 기회로 만든 오스트리아

우리나라가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는 무엇일까요?

댓글을 통해 여러분의 인사이트를 공유해 주세요!